일상 이야기/놀거리2016. 10. 12. 10:52

의정부 오락실 탐방기 첫 번째 이야기, 죠코 게임플러스입니다.

의정부 로데오거리 안에 있는 오락실이고요.

지도로 검색했을 때 죠코 게임플러스라고 하면 나오지 않고 죠코 뮤직타운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의정부 오락실 게임빌리지는 바로 나오던데..

여기도 게임플러스 오락실 이름으로 지도등록을 하면 좋겠네요.


의정부 오락실 탐방기 두 번째 이야기 - 게임빌리지 이야기 보러가기





간판이 룸식주점 준코랑 비슷하네요.

죠코 뮤직타운에서 부가적으로 운영하는 곳 같은데요.





준코랑 간판이 비슷하죠?

자꾸 준코 준코 얘기해서 좀 그렇네요.







좁은 입구에 인형뽑기를 놔뒀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인형을 뽑고 있으면 출입하기가 까다로울 것 같아요.





EZ2AC 두 대가 있어요.

버전 이름까지는 모릅니다...

검색해보니  왼쪽 기기는 NIGHT TRAVELER, 오른쪽은 EVOLVE군요.





유비트 2대, 비트매니아 1대(불확실), 리플렉비트 1대, 사운드 볼텍스 2대가 있어요.





철권6, 철권 태그2, 그 옆은 잘 안 보이는데 철권7로 보이네요.

제가 갔을 때가 갑자기 추워진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아니면 원래 사람이 별로 없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엄청 열심이고 나머지는 한산~





팝픈뮤직, 태고의달인, 기타도라.

있습니다.

기타도라를 한 번 해 봤는데 드럼매니아와 차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어렵더라고요.





DDR과 펌프가 1대씩 있었습니다.

프라임버전 TX기기가 있네요.





비시바시, 이니셜D 등이 있었습니다.

벚꽃은 조금 뜬금없었지만 의외로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고등학생 커플이 더 하우스 오브 데드4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저도 비시바시를 해봤습니다.

원체 게임에 소질이 없어서 그런지 22게임 중 반 정도만 가서 죽었네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오락실 내부가 아주 넓진 않습니다.

공간 활용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리듬게임의 비율이 많은 것 치고는 너무 기계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말이죠.

만약 기계들이 한꺼번에 가동된다면 음악이 섞여서 내 게임소리가 잘 안 들릴 것 같은데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고 알아서 잘들 하시더라고요..

요즘은 이어폰 끼고 게임하고 그러니까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펌프 상태는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많은 펌프 유저들이 의정부 오락실 죠코 게임플러스를 이용하는 것 같으니...

발판 세팅도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다음에 제가 뛰어보고 다시 쓰도록 할게요.







Posted by 메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