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야기/지식2016. 10. 11. 11:21

카카오톡 초코 공짜로 받고 트와이스 이모티콘 구매하기

사실 공짜라는 말은 적절하진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어플도 다운받고 플러스친구도 추가해야 하고...

다소간의 작업(?)이 필요한... 그런 것이기 때문이죠.


저는 트와이스 이모티콘이 있다고 해서 다운받으려고 하는데요.

찾아보니 트와이스 이모티콘은 초코가 300개 필요하더라고요....

하지만 초코는 결제를 해야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트와이스 이모티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았습니다.





더보기로 이동한 후 빨간색 네모 전체보기를 눌러줍니다.





전체보기를 하면 빨간색 네모칸에 보이는 초코충전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초코충전을 할 수가 있어요.





일단 초코 현황을 좀 볼까요...

내 초코와 충전 가능 초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초코는 말 그대로 내가 초코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건데요.


저는 현재 18개의 초코를 가지고 있고...

오늘 충전 가능한(얻을 수 있는) 초코는 50개네요.


초코를 충전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어플을 다운받는 거고 다른 하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거예요.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플친을 친구추가하면 소정의 초코를 줍니다.

c10 이라고 있죠? 초코 10개입니다.

친구추가를 하면요





적립내역에서 확인을 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내가 받았던 초코와 선물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어플을 다운받거나 플친을 추가하면 초코를 충전할 수 있는데

내 초코를 충전하면서 친구에게도 초코를 어느 정도 선물을 할 수 있어요.

친구 3명에게 초코를 선물하면 카카오톡에서 나에게도 초코 선물이 들어오는데요.

3명을 모집했다는 수고비 혹은 인센티브 같은 개념이라서 기분은 별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초코가 필요하니 어쩔 수가 없네요.





다시 아까의 더보기 화면으로 돌아가서 이모티콘 탭으로 갑니다.



검색하니 나오죠

이모티콘 이름이 '트와이스의 우아한 하루' 인 걸 보니

우아하게 활동할 때 나온 것 같네요..

어째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트와이스의 우아한 하루 이모티콘을 얻으려면

300초코가 필요한데요.

전 아주 열심히 초코를 모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대략 1주일 전후로 300초코를 모을 수 있었네요.


그럼 이모티콘을 써볼까요?





각 멤버당 2개씩 개인이모티콘이 있고

두세 명씩 짝을 이룬 이모티콘도 있네요.

무엇보다 음성지원이 되기 때문에 트와이스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이모티콘을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근데 사실... 좀 오글거리더라고요...





사나는 잘자리~ 하고 짠~ 뭐해? 이렇게 두 가지예요.

그런데 이모티콘을 사도 막상 보낼 곳이 마땅치 않네요..

트와이스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보내면 대놓고 싫어하더라고요...

그러니 적절하게 잘 사용해서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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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업체 잘 고르는 방법  (0) 2016.09.14
Posted by 메리군
정보 이야기/지식2016. 9. 14. 15:47

저 어렸을 때만 해도 포장이사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다 알아서 업체 알아보고 계약하고 그러셨는데

사실 그 시절에 부모님이 알아보신다 하면 대부분 동네 전봇대나 담벼락에 붙은 전단지 혹은

주변 지인들을 통해 알음알음으로 하셨던 기억이 나요.

아니면 세간살이가 별로 없는 경우에는 용달차 한 대 구해서 직접 하시던 것도 생각이 나고요.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서 포장이사도 하나의 서비스로 이용을 하고

견적상담도 받아보고 여기저기 질문도 하고 추천도 받아서 꼼꼼하게 고르는 시대니까요.

인터넷에서 옷이나 신발을 살 때 상품평도 읽어보고 브랜드나 제품의 디자인 내구도 등등

꼼꼼하게 살펴보듯 이사업체도 그렇게 알아봐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느 업체가 좋은지 여기저기 찾아봐야 할 텐데...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어디가 좋은 업체인지 기준도 잘 모르고 알 수가 없죠?

가장 중요한 것은 업체가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관허업체인지 확인하는 겁니다.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허가증이 있고 적재물배상책임보험 등의 여부가 중요한 것은

업체가 정말 믿을 수 있는 곳인지, 그리고 혹시나 모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서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된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업체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거나 찾기 힘들다면 업체에 확인을 요구하면 됩니다.

이왕 하는 거 확실하게 하는 게 좋으니까요.


그리고 견적상담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대부분 인터넷으로 혹은 전화로

몇 평에 큰 가구 상황이랑 이동거리 등을 대략적으로 얘기해서 대략적으로 견적을 내는데요.

그렇게 되면 직접 보는 것보다 훨씬 정확도나 신뢰도가 떨어지고

나중에는 전혀 생각지 못 했던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방문견적상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인데요.

직원이 직접 방문해서 견적을 내주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유선상으로 견적을 내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죠.

예를 들면 고층 건물인데 통로나 입구가 비좁아서 사다리차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직접 가보지 않은 경우에는 쉽게 예상하기 어렵고 또 손님이 이사와 관련된 지식이 별로 없다면

미리 말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얘기가 없다가

막상 당일에 도착했을 때 사다리차를 불러야 하니 추가요금을 내세요 라고 얘기한다면

미리 견적 상담을 받은 의미가 없어지죠. 게다가 원치 않는 추가요금에 손님은 기분이 좋지 않고

센터 입장에서는 사다리차가 없으면 작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될 거예요.





견적상담을 꼼꼼히 받고 좋은 업체를 불러야 하는 이유죠.

아니면 업체 직원들이 식사비나 목욕비와 같은 수고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엄밀히 말하자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사 견적에 그런 비용이 다 포함되어 있는데요.

문제는 거절했을 때 실질적으로 내 짐을 옮기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당히 불안하고 찝찝하죠.

소비자보호원에 신고를 한다고 해도 어쨌든 당장 내 집과 내 짐이 걱정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게 중요해요.

앞서 말씀드렸던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허가증을 꼭 확인하라는 것도 이로 인함인데요.

무허가로 하는 곳은 이런 직원 서비스교육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아요.









아니면 사람을 부르지 않고 직접 이사를 하거나

짐은 직접 싸고 용달차만 부르는 경우도 있죠?

짐이 많지 않다면 제일 간단하고 비용적으로도 많이 절약이 되겠지만

만만하게 보고 했다가는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어요.


포장 박스나 운반도구 등 전문적으로 장비를 갖추고 하는 이사업체와는 다르게

집에서는 보통 사과박스 택배박스 등에 담아서 테이프로 밀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잡이도 없고 박스 자체가 젖어 있거나 튼튼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부상을 당하거나 짐이 파손될 위험성이 아주 크답니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들 때에는 허리를 펴고 다리만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척추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런 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포장이사 비용 아끼려다가 병원비가 더 나오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1. 정식 허가를 받은 업체인지 확인해라

2. 가격에 연연하지 말고 견적상담을 제대로 받아서 꼼꼼하게 업체를 골라라

3. 직접 하려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켜서 해라


이렇게 되겠네요.


제가 말씀드린 것들 꼭 신경 쓰시고 좋은 이사 하시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메리군